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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 시행▲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군민의 난방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250kg급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사업 지원자들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가스보일러는 자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 LPG 소형저장탱크는 등유나 일반적인 LPG 용기보다 약 10%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고 에너지 공급을 사용자가 관리할 필요가 없어 경제성과 편리성에서 유리하다. 또한, LPG는 환경오염이 적은 에너지로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은 물론 주민들의 주거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에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며,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또는 영덕군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소외·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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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다음달 1일부터 접수▲ 보조금 신청 안내문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경제성 미달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공급관 설치비용 중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80% 이내로 최대 3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로 영업 및 업무용 목적 사용시설은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1개월 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현장 조사 후 5월 중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보조금은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 완료된 다음 보조금 청구 이후 지급된다. 한편 경주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시행해 1926세대에 48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1억 원 증액된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주시청 신성장산업과(054-760-2763) 또는 서라벌도시가스㈜(054-778-8117)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가스 사용은 주민들의 오랜 소망인 만큼, 도시가스 공급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조기 공급해 주민의 연료비 부담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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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및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기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총 1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지만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은 우선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사업신청서 및 방지시설 설치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4월 28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사업과 병행해 설치를 지원한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로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신정혁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설비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시에 사물인터넷(IoT) 설치를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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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 최대 90%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내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행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최대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소규모 사업장 1천46개소(총 사업비 1059억원)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선정하여 개선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다. 올해도 212억원을 투입해 210개소 이상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개선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지원 가능)이고,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도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도 지원되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도 포함된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1대의 방지시설 설치지원이 원칙이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자는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운영을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반드시 부착하고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해당 시군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되고 사업관련 문의는 관할 환경부서 및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기업환경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푸른 하늘을 보며 맑은 공기를 함께 숨 쉴 수 있는 청정 경북 실현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인적․물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사업에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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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시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김광렬)은 가정에서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일반 보일러는 연소 시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시켜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을 유발하지만,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을 평균 173ppm에서 20ppm으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열효율마저 높아 연간 최대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이 되는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간당 증발량이 0.1톤(열량 6만 1,900k㎈) 미만인 보일러이며, 23년에 설치‧신청한 보일러에 한정된다. 환경표지 인증 확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상담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반 가정 200대와 저소득 가정 35대를 합쳐 총 235대이며, 1대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정 10만원과 저소득 가정 6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덕군에 거주하고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이며, 보일러 설치 전·후 온라인 시스템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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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131, 청년작가 특별전 ‘FAKE FACE’[파이널24]울산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고래로131은 역량 있는 지역 내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지원하는 두 번째 지역작가발굴 전시지원 프로그램으로 ‘김지영 개인전’을 24일부터 9월 1일까지 9일 간 개최한다.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은 역량 있는 지역작가들에게 전시장 대여와 홍보비용, 설치비용 등을 지원하여 창작활동을 돕고자 하며 시각예술분야 전시의 지속적인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일원으로 기획된 전시회다. 이번에 소개되는 김지영 작가는 전시에서 매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얼굴을 바라본 시간의 기억 속에 그들의 왜곡된 상태를 새롭게 변형된 이미지들로 제시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얼굴이 아니기 때문에 관객으로 하여금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작가는 “카메라를 바라보았던 의미 없는 시선, 사진 속에 남은 이미지, 그리고 지금 사진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 이미 사라진 그 시간과 포즈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을 수 있는가”라고 말하며, 보는 사람들의 사유를 요구한다. 전시기간 중 법정 공휴일은 휴관하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갤러리 내 손소독제 구비 및 참여자 체온 측정을 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만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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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꾹 누르면 물기 싹" 싱크대용 탈수기 1,200대 보급[파이널24]종로구는 집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가정용 탈수기’를 오는 9월부터 온라인 신청 받고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탈수기 보급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 감량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 싱크대 거름망 대신, 장치를 해당 위치에 끼워 넣은 뒤 특수 제작된 손잡이로 내부 거름망을 회전시켜 폐기물 수분을 제거하면 된다. 설치비, 유지비가 없는데다 누름봉을 누르기만 하면 탈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향균 소재로 만들어 미생물 번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손잡이 보관 방식으로 사용하기 무척 편리하다. 구는 앞서 지난 2019년 관내 일부 아파트 단지를 시범 선정해 탈수기를 보급하고 모니터링을 실시, 세대 평균 약 16% 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서 2020년에는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았는데 수요가 많아 신청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구청 누리집에서 탈수기를 신청 받고 무상 보급을 진행하고자 한다.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대상은 신청일 현재 종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세대별 1회 신청이 가능하고 설문 양식에 이름과 연락처, 소재지 등을 기입해야 한다. 보급 수량은 총 1,200대이며 온라인 접수 후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탈수기는 추후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해가면 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8월부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정책의 일환으로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및 소규모 다가구주택이다. 구에서 종량기 구매와 설치비용을, 공동주택이 전기료·통신비·유지보수비를 각각 부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탈수기 보급 및 종량기 설치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행정과 자원재활용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김영종 구청장은 “가정에서 간단히 음식물 수분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폐기물 처리 비용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면서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싱크대용 탈수기’ 보급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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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사업으로 소상공인 돕는다.[파이널24]포항시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간판교체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고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 원(총 40개 업소)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 후 시청 건축디자인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옥외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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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전한 식사문화 조성을 위한 안심식당 30개소 모집[파이널24]제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 30개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문화 환경 조성을 통하여 외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을 통한 감염병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제천시에는 78개소의 안심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제공 △업소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업소내부 소독관리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 5대 과제를 모두 이행하여야 하며,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당 출입구에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며, 약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 신청서와 참여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천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문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 개선 및 침체된 외식경기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 음식점 업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보건소에서는 음식문화개선사업(입식식탁설치지원)의 참여자를 상시 추가 모집(30여개소) 중에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설치비용의 50%(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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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활동[파이널24]제30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7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활동에 앞서, 행감특위는 20분간 감사활동을 중지하고 비공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창수 위원장은 “오늘 7일차에 예정된 3개 부서 감사활동 종료 후, 행정사무감사 4일차에 연기 결정되었던 투자유치과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자 한다”며,“투자유치과 감사 시 동해시장의 증인 출석을 재요구하는 바이며, 출석 여부를 13시까지 위원회에 통보해주기 바란다. 불출석 시, 증인 불출석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건에 대해서는 별도 논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관한 행정사무 감사활동에서는,이정학 의원은 “초기 설치비용, 유지관리비, 검침 정확도, 누수에 대한 대처, 민원 불만 요소 등 다각도로 검토하여 수도 계량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즉각적으로 민원요구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지난 14일에 진행했던 상습 침수지역과 재해위험지구 공사완료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을 언급하며, “성과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관광지 개발사업 등도 좋지만, 시민의 생명·재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반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시적인 로드맵을 수립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박남순 의원은 “출장여비 지급 부적정, 공공요금 체납, 인지세 소인 처리 소홀, 행사실비보상금 지급 부적정 등 감사지적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석찬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대시설의 임대료가 기존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안다.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임대료 인하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독려했다.